KIAT, 소재지원 9개 기관과 협력 강화

입력 2015-10-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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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소재종합솔루션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소재 지원 9개 기관과 22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소재 인프라간 연계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재 정보 개방과 공유, 인프라 구축기관간 협력을 통해 소재기업이 겪을 수 있는 인프라 지원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9개 기관의 연계협력이 활성화되면 궁극적으로 중소 소재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재종합솔루션센터는 다른 기관의 장비를 활용해 기업 지원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고, 소재 지원 인프라 보유기관은 센터의 소재정보은행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업들의 기술혁신 지원이 가능해졌다. 중소 소재기업들도 기관 장비나 소재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KIAT는 소재종합솔루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관의 장비ㆍ전문가 정보 등을 종합 제공해 기업의 인프라 활용 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소재산업은 고위험ㆍ고수익이라는 특성 때문에 중소기업이 기술혁신에 많은 애로를 겪는 분야”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 소재기업 기술혁신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정부 3.0 실천의 성공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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