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영현, 이현우 "돼지창자 피임기구로 쓰여, 연애편지 안에도…"

입력 2015-10-22 09:59 수정 2015-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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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수요미식회' 이현우가 돼지창자에 얽힌 속설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돼지갈비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현우는 돼지를 "정말 희생의 아이콘이다. 우리에게 모든 걸 내주고 돌아가신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옛날에 돼지 오줌보로 축구공을 만들고 그랬던 이야기 기억하시냐"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현우는 "창자를 피임 기구로 이용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아 콘돔으로?"라며 놀라워했다.

이현우는 "1800년대 스페인 베하르 공작의 연애 편지에 돼지 창자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왜 연애 편지에 그런걸 주고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반응을 한번 보는 것"이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수 김동완과 이영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수요미식회, 이영현,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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