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ECB 회의결과 앞두고 상승…10년물 금리 2.030%

입력 2015-10-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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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에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형성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4.1bp(bp=0.01%P) 떨어진 2.030%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5bp 하락한 2.869%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8bp 밀린 0.625%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시장을 좌우할 만한 미국 경제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시장은 ECB 회의 결과에 촉각을 세웠다. 시장은 오는 23일에 나오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코멘트에 주목하고 있다. 이안 린젠 CRT캐피털그룹의 선임국채 전략가는 “ECB 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 분위기가 ECB가 양적완화를 수개월 안에 확대할 것으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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