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NC, 두산 2차전 선발 라인업 변화 없어

입력 2015-10-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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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릭 테임즈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뉴시스)
▲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릭 테임즈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뉴시스)

NC 다이노스가 2차전에도 변함없는 라인업으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NC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앞서 NC는 18일 열린 1차전에서 두산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구위에 막히며 0-7로 완패했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김종호(좌익수), 박민우(2루수), 이종욱(중견수), 에릭 테임즈(1루수), 나성범(우익수), 이호준(지명타자), 손시헌(유격수), 지석훈(3루수), 김태군(포수)로 이어지는 정예 멤버를 다시 한 번 믿기로 했다.

재크 스튜어트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6월 찰리 쉬렉을 대신해 NC에 합류한 스튜어트는 올 시즌 19경기 117.2이닝 8승 2패 평균자책점 2.68 탈삼진 109개를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57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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