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되는 日만화 '총몽' 어떤 내용?… 사이보그 소녀 '갈리' 모험담'

입력 2015-10-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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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F만화 '총몽'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총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몽은 기시로 유키토의 공상과학 만화다. 원작은 1990년부터 1995년까지 슈에이샤의 '비즈니스 점프'를 통해 연재됐고, 현재는 고단샤에서 속편인 '총몽화성전기'를 연재하고 있다.

총몽은 먼 미래 공중도시 자렘과 그 아래에 있는 고철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다. 인체를 사이보그로 개조화하는 것이 일반화된 곳으로 기계의학 전문가 '이드 다이스케'와 머리와 가슴만 남은 사이보그 소녀 '갈리'가 중심이 돼 내용을 이끌어간다.

이드는 밤엔 범죄자를 잡아 상금을 받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본 갈리는 헌터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에 따라 갈리에겐 수많은 위협이 다가오고, 갈리는 이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전설적인 무술인 기갑술을 익히게 된다. 갈리는 결국 과거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먼 모험을 시작한다. 총몽의 대략적인 줄거리다.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20세기폭스는 총몽을 ‘알리타: 배틀엔젤’이란 이름으로 영화화하고, 연출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을 참여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한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비롯해 ‘씬시티’, ‘마셰티’ 시리즈 등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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