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초고층 아파트 “엑슬루타워” 런칭

입력 2007-03-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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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주)이 인천 학익동에 초고층 아파트 브랜드 '엑슬루타워'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5월에 첫 선을 보인다.

새로운 초고층 아파트 브랜드 '엑슬루타워'는 초성에 'Excellence(우수함)' 의 의미와 첨단의 기술 이미지를 담고 있는 'Ex'를, 그리고 'lu' 에서는 한문으로 장소표현인 樓(루, 나무를 짜서높이 세운 망루)를 결합시켜 초고층을 상징하는 '마천루'의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아주 높은 고층건물을 뜻하는 ‘마천루’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층 아파트임을 표현했으며,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이미지도 내연적으로 암시하고 있어, 아파트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다양하고 긍정적인 연상을 담

고 있다.

풍림산업(주) 도시환경사업부 권태민 전무는 28일 “올해 전국(서울, 경기, 인천, 경남, 경북, 전북, 강원, 부산 등) 15개 지역에서 1만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공급하는 아파트 중 3개 프로젝트는 초고층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 라며 “초고층 아파트의 랜드마크적 의미와 차별화된 상품의 특성, 고급ㆍ첨단의 이미지를 효과적인 전달하고, 고품격 아파트로서의 유형ㆍ무형 가치 증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아파트 브랜드 “아이원(I-want)”과 차별화된 브랜드를 적용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전문 업체와 1년여 동안 준비하여 초고층 아파트 브랜드 “엑슬루타워(Exllu Tower”)를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일반 아파트로는 국내 최고층인 53층인 이 아파트는 총 4개동 707세대 규모로 25평에서 91평까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9%대의 낮은 건폐율, 46%가 넘는 단지 내 녹지율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인천 주거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용현학익지구 엑슬루타워'는 국ㆍ내외 정상급 디자이너가 설계해 기존 아파트와 주거공간의 가치를 달리했으며, 물리적인 주거공간을 작가의 상상력과 개성, 그리고 건축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집과 사람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공해 글로벌한 단지환경과 차별화된 명품인테리어로 입주자의 자부심을 높여 줄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용현학익지구 엑슬루타워' 부지는 당초 개발면적 78만 평보다 늘어나 인천지역 도시개발지구로는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용현학익지구를 지나는 수인선 복선전철 인천 송도∼인천역 6.9km 구간은 2013년 말 개통될 예정으로 “용현학익 엑슬루타워” 인근에 용현역(예정)이 생길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대교를 연결하는 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 램프가 건설되면 송도와의 진입이 용이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신연수역 4거리, 적십자병원 인접해 있으며 2007. 5월 오픈 예정이다. 문의) 032-8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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