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초등학생 엄마를 위한 입시설명회' 3000여명 몰려 '성료'

입력 2015-10-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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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선생)
(사진제공=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주최하는 ‘초등학생 엄마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윤선생은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 홀에서 열린 ‘초등학생 엄마를 위한 입시설명회’에 당초 예상보다 2배 가까운 부모들이 몰려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2700여 명이 참석했다. 좌석에 앉지 못한 학부모들은 객석 사이 계단이나 빈 공간에 서서 강연을 들어야 했고, 일부 학부모들은 자리 부족에 발길을 돌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윤선생 관계자는 “초등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며 “앞으로 자리 부족으로 되돌아가는 학부모가 없도록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앞으로 치르게 될 입시에 대비해 초등학생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의 정착, 학부모와 자녀와의 관계형성 방법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프로그램은 대치동 입시전문가 샤론코치가 강연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탄탄한 우리아이의 입시전략 세우기'와 소통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창옥 교수의 '입시준비를 위한 내 아이와의 소통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였다.

샤론코치는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공부습관 지도, 자기주도학습방법 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컨설팅을 진행했고, 김 교수는 입시준비에 앞서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과 그 방법을 전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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