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시그니쳐 색소폰 '워렌 힐 96시리즈' 2종 출시

입력 2015-10-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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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색소폰 연주자 워렌 힐이 영창뮤직 시그니쳐 모델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창뮤직)
▲세계 3대 색소폰 연주자 워렌 힐이 영창뮤직 시그니쳐 모델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창뮤직)

영창뮤직은 세계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인 워렌 힐(Warren Hill)의 시그니쳐(Signatureㆍ서명) 모델인 '워렌 힐 96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워렌 힐은 데이브코즈(Dave Koz), 케니 지(Kenny G)와 더불어 세계 3대 색소폰팝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영창뮤직은 지난해 말 워렌 힐과 자사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Albert Weber)의 공식 엔도서 계약을 체결하며 시그니쳐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알버트웨버 색소폰은 국내 대표적인 재즈 레코딩 아티스트 대니정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시그니쳐 색소폰은 골드 플레이트 워렌 힐 96GP와 실버 플레이트 워렌 힐 96S 2종이다. 워렌 힐의 월드 투어, 앨범 녹음 등 모든 음악 활동에 공식 사용된다. 워렌 힐 96시리즈 2종은 알토용으로 판매되며, 워렌 힐이 직접 색소폰 바디의 인그레이빙(Engraving) 작업에 참여했다. 국내 악기업체가 세계적인 유명 연주자의 전용 악기를 개발한 것은 이번 워렌 힐 96시리즈가 최초다.

워렌 힐은 "알버트웨버 색소폰은 나의 음악적 상상력과 테크닉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과 사운드를 갖추고 있어 평생을 사용했던 다른 악기를 과감히 교체했다"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알버트웨버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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