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이불, ‘겉’말고 ‘속’도 보고 골라야

입력 2015-10-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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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박순서 침구, 건강에 좋은 천연 염색-국내산 목화솜 사용

예부터 혼수 품목 중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의 하나는 예단 이불이다. 예단으로 보내는 이불은 딸의 작은 허물은 덮어 주고 예쁘게 봐 주길 바라는 친정 부모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자 가정의 화목과 시댁 어른들의 건강을 바라는 귀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이불은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 부부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단 이불은 가격을 떠나 꼼꼼하고 깐깐하게 고르게 되는 게 친정 부모의 마음이다.

‘박순서 침구’(대표 박순서, www.evezari.co.kr)는 이렇듯 시집가는 딸에게 좋은 이불을 해 보내고 싶은 친정 부모의 마음을 담아 제작하는 고품격 전문 이불 브랜드이다.

광장시장에 터를 잡은 30여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최고급 원단과 국내산 목화솜을 고집하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하는 국내 대표 예단이불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제품에 대해 피드백하고, 박순서 침구만의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고안해 외부 디자인을 적용했을 때 생기는 가격 거품을 없앤 것도 끊임없이 사랑 받는 이유다.

박순서 침구의 염료와 원단, 목화솜은 모두 천연식물만을 사용해 여타 브랜드의 기능성 침구와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의 항균력과 아토피 및 비염 방지에 탁월함을 자랑한다.

특히 2015년 1월, 천연염색 기술 특허를 받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황토, 백토, 칼라토, 대나무 숯 등의 99% 천연 염료를 사용한 최고급 원단에다 고품격 디자인을 더해 출시한 고급침구세트는 혼수철을 맞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연염색침구는 견뢰도, 즉 햇빛 안정성(light fastness), 세탁 안정성(wash fastness), 마찰 안정성(rubbing fastness)이 매우 뛰어나다. 그 중에서도 황토, 백토를 염색한 원단의 침구는 습도조절이 우수해 땀 흡수가 잘 되고, 항균력이 좋아 숙면에 큰 도움을 준다. 대나무 숯물 염색 원단의 침구 역시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음이온 효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침구에 조각으로 디자인한 다양한 색상의 원단 모두 쪽, 석류, 화산석 등의 천연염료를 사용해 천연 염색만의 독특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 중 화산석은 제주도 천연보존자원으로 황토 숯 은의 기능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으며 포름알데히드, 가종 VOC의 탈취력도 우수해 인간에게 유익할 수밖에 없는 천연소재다. 각종 목욕 및 클렌징 용품에 사용되고 있을 만큼 미용효과와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순서 침구의 또 하나의 특징은 국내에서 직접 재배한 무방부제 천연 목화솜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국내산 목화솜은 알레르기나 아토피를 발생시키지 않는 천연의 소재이지만 현재는 거의 재배하는 사람이 없어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귀한 소재다. 이는 올 초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박순서 대표는 “30년 전 침구와 인연을 맺고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왔다”며 “신용이 재산이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저와 인연을 맺는 분들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박순서의 명예를 걸고 이불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심을 밝혔다.

한편, 박순서 침구는 고급 예단이불이나 침구 세트 외에도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생활 이불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사전에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273-8818)로 방문 상담 신청을 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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