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베트남 공장 생산비중↑ …재무구조도 ‘안정적’ - 현대증권

입력 2015-10-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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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4일 서원인텍에 대해 성장을 거듭하는 고배당 스마트폰 부품사로 자리매김중이며 베트남 공장 생산비중 증가로 원가경쟁력 강화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차지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1983년 8월 설립된 스마트폰 부품 및 IT관련 제품 생산 기업으로, 사업부문은 부자재 2014년 기준 매출비중: 53%), 키패드(21%), 악세서리(11%), 2차전지 보호회로(11%), 와이브로(4%)로 구성된다”며 “특히 베트남 하노이 공장의 생산비중 증가로 원가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서원인텍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베트남법인 매출 비중은 36%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차 연구원은 “베트남 생산인력의 월 인건비는 국내의 7분의 1 수준으로, 2분기부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서원인텍은 고품질의 제품을 단기간 개발하는 기술력을 보유했고, 2015년 기대 배당수익률이 13일 종가 기준 4.5%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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