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유소연ㆍ폴라 크리머와 마지막 조 출발…리디아 고ㆍ앨리슨 리ㆍ전인지 조도 관심

입력 2015-10-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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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유소연, 폴라 크리머와 한조를 이뤄 플레이한다. (KLPGA)
▲박인비가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유소연, 폴라 크리머와 한조를 이뤄 플레이한다. (KLPGA)

박인비, 유소연ㆍ폴라 크리머와 마지막 조 출발…리디아 고ㆍ앨리슨 리ㆍ전인지 조도 관심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폴라 크리머(29ㆍ미국)와 샷 대결을 펼친다.

박인비는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36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8000만원) 첫날 유소연, 폴라 크리머와 한 조를 이뤄 출발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 40분. 출발 장소는 1번홀(파4)이다.

박인비는 올 시즌 LPGA 투어 21개 대회에 출전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등 4승을 올리며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등에서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생애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29분에는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앨리슨 리(20ㆍ미국),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같은 조로 출발한다.

박인비와 각종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등 4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평균타수 등에서 박인비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 시즌 한국과 미국ㆍ일본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전인지는 LPGA 비회원이지만 US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장 175㎝의 훤칠한 신장과 수려한 외모 주목받고 있는 앨리슨 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인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며, 세계랭킹 1ㆍ2위 박인비와 리디아 고를 비롯해 최나연(28ㆍSK텔레콤), 유소연, 김효주(20ㆍ롯데), 김세영(22ㆍ미래에셋), 장하나(23ㆍ비씨카드), 전인지, 이정민(23ㆍ비씨카드), 폴라 크리머, 렉시 톰슨,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 안젤라 스탠포드, 미셸 위, 앨리슨 리(이상 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청야니(대만), 펑샨샨(중국) 등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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