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오달수 머리크기 디스… “어떻게 서있지?”

입력 2015-10-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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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박혁권(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박혁권(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악역 길태미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박혁권의 오달수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오달수의 머리 크기를 언급해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박병은은 “영화계에서 오달수를 욕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오달수의 성격을 극찬했다.

이에 윤종신은 “과감하게 오달수 욕 한 번 하실 분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박혁권은 “사석에서 한 번 뵀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혁권은 “실제보다 화면에서 머리가 더 작게 나오더라”며 “(오달수를) 처음 길에서 보고는 ‘어떻게 서있지?’라고 생각했었다”고 거침없이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맡은 길태미는 고려의 권력을 틀어쥔 도당 당권파의 일원이자 현 삼한 제일검이다. 또한 박혁권은 길태미의 쌍둥이 형 길선미로 분해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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