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주 첫날 장외시장은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 종목 중 동양생명(+1.1%)이 9150원, 금호생명(+1.02%)이 99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교보생명(18만5000원)과 삼성생명(54만65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미래에셋생명도 1만7450원으로 하락세를 멈추었다.
삼성SDS(4만1250원)와 서울통신기술(1만9250원)이 각각 0.73%, 2.67% 상승하여 반등에 성공한 반면, 삼성카드는 0.4% 하락하여 4만9750원에 마감하였다.
현대택배(8350원)는 작년 매출 5천114억원으로 9.6%나 증가하였음에도 불구 3.47% 하락 하였으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54% 상승한 현대카드도 1만2650원으로 조정을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9750원으로 5만원선을 눈앞에 두고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으며, 휠라코리아는 2만5250원으로 지지선을 견디지 못하고 1.56% 하락하였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승인기업들의 상승세가 우세했다.
에프알텍(5050원) 2.02% 상승하여 5000원선을 넘겼다.
잘만테크(+0.58%) 1만7250원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인포피아(+0.56%)가 2만6900원으로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모예정인 이엠텍은 6350원으로 1.6%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심사청구 종목인 넥스트칩(1만5400원)과 디지텍시스템즈(1만8600원)는 각각 0.32%, 0.27%의 하락세를 보였다.
게임주에서는 윈디소프트(1만4250원)가 3.39% 하락세를 보였고, 홍콩계 기업 CDC코퍼레이션 그룹과 1천500만달러 규모의 투자.수출계약을 맺은 엠게임(+19.87%)은 1만9000원으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