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피범벅 사고현장 오프닝에 시청자들 '화들짝'

입력 2015-10-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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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을아치아라의비밀' 방송 캡쳐)
(출처='마을아치아라의비밀' 방송 캡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이 첫장면부터 충격적인 연출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는 건물 외벽을 청소하던 청소부가 건물에서 떨어지는 자극적인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 청소부는 한소윤(문근영 분)의 할머니였으며 이후 소윤은 병원에서 할머니의 시신을 목격하고 오열했다. 소윤의 옆에 서있던 병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병원에 왔을 때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수, 목요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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