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주택판매 호조에 '상승'

입력 2007-03-24 11:28 수정 2007-03-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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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2월 기존주택판매가 예상밖으로 호조를 보인데다 GM 등 M&A소식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9.87포인트(0.16%) 오른 1만2481.01, 나스닥지수는 4.44포인트(0.18%) 오른 2456.1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1.57포인트(0.11%) 오른 1436.11로 마감했다.

제너럴모터스(GM)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부문을 인수할 것이란 소문에 주가가 5.3% 급등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역시 6.2% 오름세였다.

유가가 62달러를 넘어서며 정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엑손모빌이 0.9%, 셰브론이 1.06% 올랐다.

반면 기술주들은 모토로라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모토로라는 1.43%올랐으나 MS 등 여타 기술주들이 하락했다.

미국의 2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보다 3.9% 늘어난 연율 669만건으로 3년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하며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9달러 오른 62.28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한주간 다우는 3.1%, S&P500은 3.6% 각각 오르며 4년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나스닥도 이번 한 주간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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