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안산시와 ‘사랑의 의류 바자회’ 실시

입력 2015-10-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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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안산센터 임효순 센터장, 대한적십자 안산지협의회 박관숙 회장,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정길호 단장 (=러시앤캐시)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안산센터 임효순 센터장, 대한적십자 안산지협의회 박관숙 회장,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정길호 단장 (=러시앤캐시)

러시앤캐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안산상록수체육관 및 안산 희망 마라톤대회가 열린 스타디움에서 ‘안산시와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사랑의 의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3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대한적십자 안산지협의회에 의류 6만점을 기부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안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박관숙 대한적십자 안산지협의회 회장은 “늘 안산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시는 러시앤캐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임효숙 대한적십자사 안산센터 센터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안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정길호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단장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출정식을 가졌던 배구단 선수들도 함께 바자회에 참석하여 팬 사인회을 열고, 의류 판매에 적극 적으로 동참했다.

4일에는 안산 희망 마라톤 대회가 열린 안산시와 스타디움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러시앤캐시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여 연고지 안산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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