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1회부터 파격적인 장면으로 눈길을 사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의 아버지인 이성계(천호진 분)와 이인겸(최종원 분)의 날선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방원(남다름 분)이 이인겸(최종원 분)의 집에 숨어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배가 고팠던 방원은 돼지 요리를 발견하고는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이인겸에게 납치된 여자들이 발에 사슬이 묶인 채, 돼지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다.
방원은 이를 아버지인 이성계에게 알렸고, 이성계는 이인겸을 찾아가 대립을 펼쳤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성공스토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