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아내 김가연 닮아 '찹쌀떡 피부+동양미' 큰 딸에 "날 잘 따라 고마워"

입력 2015-10-02 13:12 수정 2015-10-02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임요환이 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트러블 메이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MC들의 "딸이 임요환을 언제 알았냐"는 질문에 "딸에게 임요환 이야기 했을 때 '엄마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상관없다'고 대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딸이 임요환을 검색해서 알아보더라. 딸이 '엄마를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임요환은 "저도 이런 얘기 들어본 적 없다. 아이에게 아빠로서 다가가기 쉽지 않았지만 금세 편해지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가연은 "임요환과 부부로 산지는 3년 됐다"며 "현재 딸이 대학교 1학년인데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임요환을 향해 "다 큰 딸과 함께 사는데 불편한 건 없느냐"고 묻자, 그는 "그런 건 없다. 딸이 날 잘 따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가연은 1995년 23세 어린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 8세 연하 임요환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부부는 큰 딸과 한복을 입고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샀으며, 큰 딸은 어머니 김가연을 닮아 뽀얀 '찹쌀떡 피부'에 단아한 동양미를 뽐내 눈길을 샀다.

임요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9,000
    • +1.19%
    • 이더리움
    • 4,939,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58,000
    • +1%
    • 리플
    • 834
    • +3.73%
    • 솔라나
    • 243,700
    • +3.26%
    • 에이다
    • 614
    • +0.16%
    • 이오스
    • 856
    • +0.23%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00
    • +0.53%
    • 체인링크
    • 20,040
    • +1.93%
    • 샌드박스
    • 485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