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제조업 지표 부진에 상승…10년물 금리 2.04%

입력 2015-10-02 0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9bp(bp=0.01%P) 떨어진 2.04%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bp 밀린 2.84%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10년 만기와 30년 만기 채권은 지난달 24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8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것이나 경기확장 및 위축을 판가름하는 50선을 2개월째 밑돌아 시장의 우려가 고조됐다. 미국 제조업 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제조업 PMI가 5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1.1)보다 하락하고 시장의 예상치(50.6)도 밑돈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미국 대선 TV토론 종합] ‘치밀한 모범생’ 해리스, 트럼프 압도 평가…“미끼 물게 했다”
  • [종합]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파이어볼러 강세…'최강야구'는 전원 탈락
  • 단독 온누리상품권 2차 할인 이틀 만에 4400억 팔려…역대 최대 할인ㆍ사용처 확대 영향
  • 단독 오비맥주, 소주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합병
  • '체육계 개혁' 전방위로 확산…문체부, 이번엔 대한체육회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12,000
    • -0.47%
    • 이더리움
    • 3,152,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55,100
    • +2.22%
    • 리플
    • 725
    • -0.41%
    • 솔라나
    • 178,000
    • -3.52%
    • 에이다
    • 464
    • +0%
    • 이오스
    • 665
    • +0.15%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2.42%
    • 체인링크
    • 14,030
    • -2.3%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