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778가구 분양

입력 2015-10-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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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분양을 앞둔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투시도.(사진제공=제일건설)
▲이달 분양을 앞둔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투시도.(사진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722번지에 들어서는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778세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778가구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공급가구수는 △59㎡ 104가구 △77㎡ 213가구 △79㎡ 167가구 △84㎡ 294가구 등이다.

아파트는 생태하천인 화산천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이 가까이 있고 대전 유성구의 교통과 교육,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명에서 오투그란데(O2grande)는 ‘맑은 산소가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일건설의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이며 리빙포레는 ‘숲에 거주한다’는 뜻으로 리빙(living)과 숲(forest)의 의미인 포레를 합친 용어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전세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평면설계는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단지 바로 인근에 계산초등학교와 덕명중학교가 있고, 국제중학교인 대전국제중이 2017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2018년 준공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쇼핑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또 2020년에 대전 서남부에 종합스포츠 타운이 완공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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