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미ㆍ중 지표 관망에 혼조세 …WTI 0.02%↓

입력 2015-09-29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2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양대 원유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오전 12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0.02% 하락한 배럴당 44.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02% 오른 배럴당 47.3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3%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다. 마이클 맥카시 CMC마켓 수석 시장 투자전략가는 “중국 수요가 유가 결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1일 나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이런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최신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거듭 확인한 가운데 다음달 2일 발표 예정인 미국 노동부의 9월 고용보고서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41,000
    • -0.6%
    • 이더리움
    • 3,240,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28%
    • 리플
    • 720
    • -0.41%
    • 솔라나
    • 192,400
    • -0.77%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110
    • +0.53%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