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올란도 디젤… ‘안전ㆍ친환경ㆍ주행성능’ 팔방미인

입력 2015-09-25 08:40 수정 2015-09-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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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올란도(사진제공= 한국지엠)
▲2016년형 올란도(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최근 친환경 디젤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쉐보레 올란도를 출시했다.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성능으로 무장한 올란도 디젤을 통해 국내 소비자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형 올란도의 가장 큰 무기는 뛰어난 안전성이다. 올란도는 한국, 유럽, 북미에서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적재공간도 우수하다. 경쟁 모델인 카렌스보다 전장, 전고 등에서 모두 앞선다. 또 2,3열 폴딩시트의 적용으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행성능도 압권이다. 신형 올란도는 1.6 디젤 엔진을 얹고도 134마력의 최대출력과 32.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기존 2.0 디젤 엔진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3세대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경량화해 성공, 기존 2.0 디젤 엔진 대비 연비를 대폭 높였다. 신형 올란도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3.5km다.

올란도는 2011년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출시됐다. 쉐보레의 글로벌 밀리언 셀러인 크루즈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다목적 차량이다. 탄탄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다목적차량(MVP)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1년 출시 첫 해에 이미 1만7235대가 판매, 78.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해 카렌스의 판매량은 4691대에 머물렀다.

이어 2012년에는 1만7788대를 판매, 3000대가 판매된 카렌스와의 격차를 더욱 넓히며 MPV 부문에서 85.6%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올란도는 신형 카렌스가 출시된 2013년에 잠시 64.9%로 떨어졌으나 이듬해에 다시 1만9695대를 판매하며 80%대의 (82.8%) 점유율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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