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4개 부문 1위

입력 2015-09-24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열린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왼쪽부터) KCC 이해형 이사, 문정철 전무, 연규선 이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18일 열린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왼쪽부터) KCC 이해형 이사, 문정철 전무, 연규선 이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가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KCC는 지난 18일 열린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 받고 있다.

KCC는 사용품질과 감성차원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뜻한다.

바닥재는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KCC가 최근 출시한 고기능성 PVC 바닥재 ‘숲 소리 휴(休)’는 사회적 이슈인 층간 소음 차단 기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KCC 바닥재는 ‘숲 소리 휴’를 비롯해 생산하는 국내 최초로 PVC바닥재 전제품 7개에 대해 HB(Healthy Building)마크 최우수등급을 모두 획득하기도 했다.

KCC의 친환경 실란트 ‘코레실’은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과 제품의 이미지, 인지도 등 전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또 KCC의 수성도료 브랜드 ‘숲으로’와 방수, 내화, 내염 등의 기능을 갖춘 유성도료도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1위에 뽑혔다.

KCC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4년 연속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9,000
    • +2.14%
    • 이더리움
    • 3,276,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1.67%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193,900
    • +4.64%
    • 에이다
    • 475
    • +2.81%
    • 이오스
    • 643
    • +2.06%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4.1%
    • 체인링크
    • 14,990
    • +4.53%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