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외국인 운전면허 관광 대폭 증가 “원정 올 정도로 쉽구나”

입력 2015-09-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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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단기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숫자는 2009년 55명에서 지난해 4949명으로 90배나 증가했다. 올해는 7월까지 5294명이었다. 네티즌은 “얼마나 쉬우면 외국인까지 원정 와서 면허를 딸까? 한심하고 답답하다”, “‘김여사’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니까 마구잡이로 면허 발급하니까 자격 안 되는 사람도 차를 몰지”, “장내 기능시험은 놀이공원 범퍼카 수준이다. 놀이공원에서 면허시험 보게 해줘”, “수출 품목에 운전면허증도 추가해라”, “목숨이 달린 일인데 너무 쉽게 면허증 발급하네”, “이쯤 되면 자격 요건 강화해야죠”, “중국은 한국에서 딴 운전면허 인정하지 않는다네요. 중국이 무시하면 말 다 한 거죠”, “운전면허 따기 너무 쉬워서 나조차도 내 실력을 못 믿겠어. 학원 등록해서 연수받고 운전대 잡았다” 등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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