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화투자증권, 임시 이사회 개최…여승주 부사장 체제 임박

입력 2015-09-21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임 불가 통보 주진형 대표 후임자 유력, 11월 주총에서 각자대표로 선임할 듯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연임 불가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그룹 출신 신규 임원이 선임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 하는 안건을 올렸다.

여 부사장은 오는 11월5일 주총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의 임원으로 정식 선임된다.

1960년생인 그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경영전략팀장 등 요직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연임 불가가 일찌감찌 공식화 된 주 대표 후임으로 유력하게 떠오르는 상황이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여 부사장이 그룹 경영기획실을 맡고 있는 만큼, 11월 주총에서 정식 선임 된다면 주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를 열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래도 연임이 불가하고 내년 3월 임기인 주 대표 대신에 여 부사장이 총괄 직책을 맡아 경영 등을 챙길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7,000
    • +0.04%
    • 이더리움
    • 3,258,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07%
    • 리플
    • 713
    • -0.7%
    • 솔라나
    • 192,900
    • -0.16%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
    • 체인링크
    • 15,230
    • +1.6%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