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HDR의 완벽한 파트너”…해외매체 호평

입력 2015-09-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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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5에서 관람객들이 HDR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 OLED TV를 살펴보고 있다.(사진=LG전자)
▲IFA 2015에서 관람객들이 HDR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 OLED TV를 살펴보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IFA 2015에서 HDR(High Dynamic Range)를 적용한 울트라 OLED TV를 선보인 가운데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HDR를 적용한 울트라 OLED TV에 대해 “OLED, 4K, HDR가 삼위일체를 만들어 냈다”며 “HDR의 완벽한 파트너는 OLED”라고 호평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이 제품에 대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여주는 HDR 기술을 적용해 마치 눈으로 직접 보는 듯한 화면을 제공한다”며 “3D 효과가 느껴질 정도”라고 호평했다.

영국 AV 전문매체 HDTV 테스트는 IFA 2015 전시회에서 HDR 적용 울트라 OLED TV를 직접 체험한 후 “HDR이 LG 울트라 OLED TV에서 빛났다”며 “LCD보다 OLED가 HDR에 더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HDR를 탑재한 TV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LG가 설명해 줬다”며 “기존까지 영상정보가 제작되고 유통되는 과정에서 손실이 있었지만, HDR는 영상정보를 유지하면서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이 매체는 “HDR 규격이 마련되면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HDR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로, 한층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OLED TV는 백라이트가 있어야 하는 LCD TV와 달리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이 같은 독보적인 강점 덕분에 HDR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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