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고소득층의 절반…“빈곤의 악순환”

입력 2015-09-17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소득층이 주거비 부담 때문에 교육비 지출 비중을 낮춘 반면, 고소득층은 주거비와 상관없이 교육에 꾸준히 큰 비용을 투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소득 가구의 교육비 지출은 저소득 가구의 2.6배에 달했다.

온라인상에는 “세계적으로 돈 있는 사람들 자식 교육에 돈 더 쓰는 거 서민들이 모르나? 이런 통계로 사람 김 빼지 마라“, “가난한 집 자녀 소고기 소비량도 부잣집의 절반도 안 되겠지”, “빈곤의 악순환”, “학습지, 참고서 가격 좀 낮추자. 너무 비싸다”, “돈 없어도 훌륭하게 자라는 아이들 많다. 너무 돈, 돈 외치는 사회가 된 것 같아 안타깝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 이제 없다”, “빈부격차는 어느 세상이나 존재. 문제는 포기하느냐 희망을 품고 노력하느냐지”, “사교육에 미친 듯이 돈 들여도 못하는 애들은 못해”, “돈 없어서 공부 못 한다는 건 핑계”, “저소득층 입장에선 지원이 절실하다”, “가난은 대물림된다. 북한만 세습체제인 줄 아냐? 남한도 세습체제다”, “집값만 해결되면 이런 교육비, 저출산 같은 문제는 금세 해결될걸”등 쓴소리가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92,000
    • -0.17%
    • 이더리움
    • 4,85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1.99%
    • 리플
    • 671
    • +0%
    • 솔라나
    • 209,800
    • +1.35%
    • 에이다
    • 573
    • +2.32%
    • 이오스
    • 822
    • +0.49%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89%
    • 체인링크
    • 20,300
    • +1.05%
    • 샌드박스
    • 46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