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쌍방울ㆍ광림, 中 금성그룹과 대규모 투자 소식에 上

입력 2015-09-16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상장법인 3개, 코스닥 상장법인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쌍방울은 전일 대비 29.73%(330원) 오른 14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쌍방울이 ‘중국의 이케아’ 금성(金盛)그룹과 제주도에 특수목적법인(SPC)사무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히자 투자심리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 기업의 합작법인은 중국의 부유층을 주 대상으로 친환경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대규모의 고급 요양 및 휴양 시설을 건축, 분양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현재 제주시 지역에 협력사업의 전진기지가 될 사무소를 설립 중이다.

이밖에 바다로3호(종가 3125원), 깨끗한나라우(종가 1만2100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광림이 상한가(종가 2345원)로 마감했다. 광림은 쌍방울의 지배회사다. 쌍방울이 제주도에 중국 금성그룹과 대규모 투자를 벌인다고 밝히자 광림도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국전자인증(종가 2120원), 로지시스(종가 7740원)도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 폭 하락…“대출 규제·집값 급등 피로감 지속”
  • 단독 파크로쉬2 나오나? HDC현산, 광운대역세권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원로쉬' 상표 출원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50,000
    • -0.85%
    • 이더리움
    • 3,169,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22,800
    • -1.86%
    • 리플
    • 702
    • -12.47%
    • 솔라나
    • 185,800
    • -5.83%
    • 에이다
    • 455
    • -5.01%
    • 이오스
    • 624
    • -3.4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2.04%
    • 체인링크
    • 14,200
    • -5.14%
    • 샌드박스
    • 326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