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이랜드그룹 방문… “이랜드 중국 내 인터넷 비즈니스 협력키로”

입력 2015-09-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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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 경영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 방문 일정 중, 중국 현지 기자단과 함께 16일 이랜드그룹을 방문했다. 알리바바그룹 경영진과 중국 기자단은 켄싱턴 여의도 호텔에서 이랜드그룹 경영진들과 간단히 미팅을 마친 후 자연별곡 강서NC점을 방문해 식사를 했다. 사진은 이규창 이랜드그룹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대표(왼쪽)와 장젠펑(张建锋, JEFF ZHANG) 알리바바그룹 부회장이 중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이랜드그룹)
▲알리바바그룹 경영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 방문 일정 중, 중국 현지 기자단과 함께 16일 이랜드그룹을 방문했다. 알리바바그룹 경영진과 중국 기자단은 켄싱턴 여의도 호텔에서 이랜드그룹 경영진들과 간단히 미팅을 마친 후 자연별곡 강서NC점을 방문해 식사를 했다. 사진은 이규창 이랜드그룹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대표(왼쪽)와 장젠펑(张建锋, JEFF ZHANG) 알리바바그룹 부회장이 중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장젠펑 부회장이 이랜드그룹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리바바는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티몰, 취화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장젠펑 부회장은 이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 행사를 앞두고 국내 패션기업과의 교류 일정 중 이랜드그룹을 가장 먼저 찾았다.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는 2013년부터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쇼핑몰 티몰과 소셜커머스 취화산에 입점돼 있다.

이규창 이랜드그룹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대표는 "이랜드그룹은 2년 전부터 알리바바그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며"향후 이랜드가 중국 시장에서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강화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전략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한경닷컴과 호바국제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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