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4대 태양광 전시회 ‘美 SPI’ 참가… 최고 기술 제품 소개

입력 2015-09-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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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 전시회 한화큐셀 전시장 모습.(사진제공=한화큐셀)
▲SPI 전시회 한화큐셀 전시장 모습.(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전시회 ‘SPI(Solar Power International)’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SPI는 유럽·중국·일본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인정받는 세계적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이번 SPI에서 다결정 큐앤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큐플러스(Q.PLUS) 시리즈와 단결정 Q.ANTUM 셀 기술이 적용된 큐피크(Q.PEAK) 시리즈를 출시한다.

Q.PLUS 시리즈는 345Wp(72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Q.PEAK 시리즈는 300Wp(60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 모듈이다. 특히 Q.PLUS(Q.ANTIM셀) 시리즈는 독일 솔라 인터내셔널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모듈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높은 기술력으로 북미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과거 유틸리티 위주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북미 주택용 태양광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 4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회사인 넥스트에라와 1.5GW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7월에는 미국 태양광 주택용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썬런과 50MW 규모의 장기 모듈 공급계약을 발표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활발하게 태양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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