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ㆍ스포티지' 일주일간 무상 대여…車 업계 추석맞이 차량 지원 등 이벤트 풍성

입력 2015-09-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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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수입차 브랜드 차량 무상점검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사진제공= 현대차)
자동차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상으로 귀경 차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200명에게 신형 아반떼 100대와 신형 쏘나타 100대를 귀향용 차량으로 무상 제공하는 ‘한가위 렌탈 이벤트’를 벌인다.

차량은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박 8일간 이용할 수 있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대상으로 16일까지 현대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역시 추석 연휴를 맞아 24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기아차는 신형 K5 160대와 신형 스포티지 80대를 24∼30일 6박 7일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15일까지 기아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추석 연휴 기간에 장애인이 운전·탑승할 수 있게 제작된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0대와 유류비도 제공한다. 차량 이용을 원하면 기아차 초록여행 웹사이트(greentrip.kr)에서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으로 추석맞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들 업체는 귀향 차량의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교환해줄 계획이다

수입차 업체들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2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벌인다.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무상점검과 보충 서비스를 하며 캠페인 기간에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교환하면 20% 할인 혜택을 준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5일까지 포드·링컨 차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캠페인을 한다. 무상점검 및 각종 오일류 무료 보충,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교환 시 1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렉서스도 25일까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동장치 및 타이어 등 안전성능 관련 12가지 필수 항목의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서 브레이크오일 교환, 워셔액 보충 등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주요 소모성 부품인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 에어컨 필터 등 5가지 품목은 1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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