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춘천 후평 3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입력 2015-09-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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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단지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단지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009년 의왕 내손동 재건축사업 이후 6년 만의 재개다.

우미건설은 14일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1층 11개동 총 1795가구 규모이다. 공사금액은 약 3000억원이며 착공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전용 59㎡ 219가구, 전용 69㎡ 176가구, 전용 76㎡ 980가구, 전용 84㎡ 420가구 등으로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춘천시는 신규주택 공급이 낮고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실제 지난 2010년 이후 춘천시에 신규 공급된 가구수는 4581가구에 불과해 신규 수요가 높다.

재건축 단지는 춘천 구도심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초·중·고가 도보권내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2019년도에는 춘천 레고랜드가 완공될 전망이다.

최요한 우미건설 개발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수주는 회사의 재무안정성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나 중견기업으로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단독 수주 했다는 점에서 향후 재개발·재건축 수주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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