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엄지원 “전화 연기 어려워…하정우에게 조언 구했다”

입력 2015-09-14 1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EW)
(사진제공=NEW)

배우 엄지원이 전화 연기의 고충을 전하며 배우 하정우에게 도움을 받은 사연을 밝혔다.

영화 ‘더 폰’(제작 미스터로맨스, 배급 NEW)이 1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김봉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를 갖고 베일을 벗었다.

이날 엄지원은 “‘더 폰’은 전화 연기의 어려움을 알게 해준 작품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엄지원은 “‘더 테러 라이브’에 출연한 하정우에게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지만 어떻게 연기했냐고 물어봤다. 조언을 듣고 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또 “‘더 폰’은 제가 선택한 작품 중 가장 상업적이다. 그러면서 완성도도 있다. 시나리오가 저에게 왔을 때 이미 손현주의 출연이 확정돼 있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를 이끈 배우 손현주와 ’소원‘ 엄지원, ’오피스‘ 배성우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10월 22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80,000
    • +0.24%
    • 이더리움
    • 4,35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70,600
    • +0.32%
    • 리플
    • 618
    • -0.48%
    • 솔라나
    • 199,600
    • +0.91%
    • 에이다
    • 530
    • +2.51%
    • 이오스
    • 734
    • -0.41%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00
    • +0.48%
    • 체인링크
    • 19,070
    • +4.84%
    • 샌드박스
    • 430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