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산호 "고마워 영애야", 승준 "미련이 많네"...김현숙 쟁탈전 시작!

입력 2015-09-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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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출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방송 캡처)
(출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방송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김산호와 이승준의 신경전이 본격화 된다.

14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1화에서는 승준(이승준 분)과 산호(김산호 분)가 영애(김현숙 분)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산호는 한 음식점에서 정지순(정지순 분), 승준과 만나게 되고 지순은 산호에게 영애와 다시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다. 이에 산호는 "왜요, 그러면 안돼요?"라며 재결합의 가능성을 보이고, 듣고 있던 승준은 "미련이 많으세요, 왜 이렇게? 끝난 걸 왜 아쉬워해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산호는 승준 앞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니 "신경써줘서 고마워 영애야"라고 대놓고 말해 승준의 심기를 다시 한 번 건드린다. 승준은 이후 "진짜 사귀기라도 할 셈이야, 뭐야"라며 홀로 분통을 터뜨린다.

한편 영애는 첫 월급을 기념한 회식자리를 만들어 산호, 두식(박두식 분), 선호(박선호 분)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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