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로잡은 미스터피자, 이번엔 미국 공략… 加州에 가맹 1호점 오픈

입력 2015-09-1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PK그룹, 미스터피자 美 가맹사업 시작…가맹1호 부에나파크점 오픈

미스터피자가 미국 진출 8년 만에 현지에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미스터피자 미국 1호점 부에나파크점(사진제공=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 미국 1호점 부에나파크점(사진제공=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에 미스터피자 가맹 1호점인 부에나파크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LA 월셔점을 오픈하며 미국시장에 진출한 미스터피자는 그 동안 가맹점 개설 문의를 꾸준히 받아 왔으나, 현지 가맹사업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직영점만 운영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부에나파크점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오렌지카운티의 상업 중심지역인 부에나파크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430㎡(약130평)로 좌석 160석,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룸과 테라스, 밖에서도 내부를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20여 종의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Bar)로 꾸며졌다.

여기에 미스터피자의 100% 수타도우, 100% 수제토핑, 100% 석쇠구이로 이뤄지는 300% 원칙으로 만든 기름기를 뺀 담백한 피자와 정통 이탈리아 조리법과 소스를 기본으로 한 10여 종의 파스타, 입맛을 돋아주는 에피타이저, 달콤한 디저트 등 현지 노하우와 전략을 담은 메뉴로 현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 동안 가맹점 개설 문의를 꾸준히 받아 온 미스터피자는 이번에 현지 가맹사업을 위한 조건을 갖춤으로써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미스터피자는 부에나파크점을 시작으로 내 달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미국 럭셔리 쇼핑몰인 웨스트필드에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MPK그룹 미국법인 김동욱 이사는 “지난 8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서부지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내년부터 뉴욕 등 동부지역으로 차츰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3,000
    • -0.02%
    • 이더리움
    • 4,346,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0.41%
    • 리플
    • 618
    • -0.48%
    • 솔라나
    • 199,500
    • +0.4%
    • 에이다
    • 535
    • +2.69%
    • 이오스
    • 734
    • -0.14%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48%
    • 체인링크
    • 19,150
    • +4.64%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