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데뷔전’ 토트넘·선덜랜드, 오른쪽 윙으로 나서

입력 2015-09-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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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뷔전’ 토트넘·선덜랜드, 오른쪽 윙으로 나서

▲손흥민. (출처=토트넘 공식트위터)
▲손흥민. (출처=토트넘 공식트위터)

손흥민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이 결정됐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2015-2016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 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오른쪽 윙으로 나선다.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왼쪽 윙은 차들리가 맡고, 중원은 알리 델레, 디에르, 메이슨이 지킨다.

한편, 토트넘과 선덜랜드의 경기는 SBS 스포츠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EPL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3000만 유로(약 400억원)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8일 워크 퍼밋 발급을 마무리해 출격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손흥민 데뷔전’이 될 토트넘과 선덜랜드의 중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트넘·선덜랜드전, 손흥민 꼭 나오길”, “토트넘·선덜랜드전, 손흥민 자리는?”, “토트넘·선덜랜드전, 손흥민 데뷔골 넣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토트넘 공식홈페이지)
(출처=토트넘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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