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경쟁력 더욱 개선됐다…출시 효과는 제한적-KTB투자증권

입력 2015-09-10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이 10일 발표된 애플 신제품에 대해 경쟁력이 더욱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 경제 불안 등의 여파로 신제품 출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김양재 연구원은 "이날 애플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Set-top box TV, Tablet PC 등 광범위한 신제품 발표했다"며 "하드웨어 서프라이즈는 없었으나, 높은 제품 완성도와 특유의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iPhone 6S와 6S Plus의 경우 포스터치(3D 터치), 12MP 후면 카메라, 로즈골드

색상 추가 등 시장에서 예상한 사양에 부합했다"며 "특히 당사는 Z축(깊이)까지 인식하는 포스터치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iOS 9도 포스터치로 진일보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며 "향후 게임, 증강현실 등에 적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기고효과와 중국 경제 불안 여파로 신제품 출시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2H15 출하량은 iPhone 1억 800만대, iPad 2,690만대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에이리언' 배우, 4년 전 사망했는데"…죽은 이들이 되살아났다 [이슈크래커]
  • 비혼이 대세라서?…결혼 망설이는 이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경기도 이사한 청년에 25만원 드려요"…'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십분청년백서]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추가 가산…경증환자 본인부담 인상 [종합]
  • 광주 치과병원 폭발사고…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에 방화 의심
  • 法 “최태원-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원 지급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96,000
    • +2.49%
    • 이더리움
    • 3,568,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3.29%
    • 리플
    • 816
    • +0%
    • 솔라나
    • 194,600
    • +0.67%
    • 에이다
    • 502
    • +4.58%
    • 이오스
    • 714
    • +4.08%
    • 트론
    • 211
    • -6.22%
    • 스텔라루멘
    • 13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2.83%
    • 체인링크
    • 15,320
    • +8.73%
    • 샌드박스
    • 371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