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9월 10일

입력 2015-09-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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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추진센터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한 조갑순(82) 할머니가 눈물을 닦으며 센터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추진센터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한 조갑순(82) 할머니가 눈물을 닦으며 센터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임금피크제 미도입 공공기관 임금인상률 절반 깎는다

올해 안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내년 임금인상률 삭감폭이 50%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예컨대 내년 공공기관 연봉 인상률이 공무원과 같은 3.0%로 결정되면 임금피크제 미도입 기관의 인상률은 1.5%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아이폰 6S, 6S플러스' 공개…25일 미국서 시판

애플이 9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시민 대강당)에서 특별 행사를 열고 새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와 애플워치·애플TV 신제품을 잇따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6 시리즈는 오는 12일부터 미국과 중국, 영국 등 1차 출시 12개국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간 뒤 25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입니다.


◆ 한국 소득 불공평 해소 정책 선진국 중 최악 수준

한국의 세제와 복지 등 소득 불평등 해소 관련 정책이 이른바 (산업)선진국 중에서 최악의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또 사회 각 부문에서 대기업 등 힘이 센 측이 규제 시스템의 보호로 생긴 이득을 대부분 가져가는 등 구조적 부패가 심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 아동학대 5년간 10배 넘게 증가…기소는 4명 중 1명

아동학대 사범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재판에 넘겨지는 비율은 4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아동학대 사범 접수·처리 현황'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범은 2010년 118명에서 지난해 104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 EU 난민 할당 수용한 프랑스에 난민 1천명 첫 도착

프랑스 정부가 최근 난민 2만4천 명을 추가로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뒤 처음으로 9일(현지시간) 난민 50여 명이 프랑스 땅을 밟았습니다. 50여 명의 시리아, 이라크 난민이 이날 파리에서 80㎞가량 떨어진 샹파뉴-쉬르-센에 도착하는 등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총 1000명의 난민이 프랑스를 찾을 예정이라고 현지 BFM TV가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기자 박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결심공판 연기

서울중앙지법은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당초 예정된 오는 21일에서 내달 19일로 연기했다고 산케이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습니다.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구형을 할 결심 공판을 연기한 것은 한국 검찰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애물단지 된 실외 흡연소…서울시 관리방안 다시 짠다

실내외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흡연자의 흡연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 곳곳에 설치된 흡연부스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서울시가 새로운 관리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실외 흡연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연말까지 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 전국 맑고 일교차 커…동해·남해 높은 파도 '주의'

목요일인 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일부 내륙에서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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