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6000명 규모 대형 크루즈선 한국입항 환영행사

입력 2015-09-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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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크루즈 ‘퀀텀 오브더 시즈호’ 11일 오전 7시 부산 감만부두로 공식 입항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오전 7시 부산 감만부두로 입항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퀀텀 오브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사진> 대상 환영행사를 부산광역시·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는 선장 및 선사 대표 등에게 한국 취항 기념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류 댄스공연·전통 무용공연 등 환영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퀀텀 오브더 시즈호는 지난달 27일과 29일 태풍으로 인한 항로 변경으로 인천과 부산에 임시 일정으로 입항한 바 있지만, 이번이 공식 일정으로는 첫 입항이다.

로열캐리비안인터내셔널 선사 소속의 크루즈선인 퀀텀 오브더 시즈호는 16만7000톤 규모에 승객정원 4900명, 선원정원 1500명으로 전체 정원은 총 6400명에 이른다. 이번 입항을 포함해 올해 부산 11회·인천 1회 기항하게 되며, 퀀텀 오브더 시즈호의 신규 입항 유치를 통해 연간 5만5000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방한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퀀텀 오브더 시즈호의 신규 입항 유치는 방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한류·미용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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