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반기 공채 200여명 채용…KALSAT 폐지

입력 2015-09-07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신입 승무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신입 승무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00여명의 2016년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또 지난해까지 시행해온 직무능력검사(KALSAT)를 폐지한다.

대한항공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시설) △전산직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 대상 전공자로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진단 등을 거쳐 12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 등 잠재능력에 더욱 주목해 대한항공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기존의 KALSAT 대신 집단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통해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역량 면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560여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채, 객실 및 운항승무원 등을 포함해 5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총 1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60,000
    • +0.45%
    • 이더리움
    • 4,250,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4.93%
    • 리플
    • 609
    • +6.28%
    • 솔라나
    • 190,900
    • +8.16%
    • 에이다
    • 499
    • +5.27%
    • 이오스
    • 690
    • +5.5%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1.33%
    • 체인링크
    • 17,630
    • +6.98%
    • 샌드박스
    • 400
    • +9.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