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펜션에서 사시사철 다른 매력의 서귀포 즐긴다

입력 2015-09-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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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남쪽으로 약 9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주도, 41km의 폭을 지닌 타원형의 이 작은 섬은 우리나라의 보물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아름다운 풍광과 최남단의 온화한 기후, 손꼽히는 명산과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바다, 거기에서 나는 풍부한 식재료는 많은 이들을 이끄는 제주도만의 매력 포인트, 이에 매료된 사람들은 사시사철 다른 모습의 제주도를 구경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는 서귀포에 밀집돼 있다. 백두산 천지의 축소판인 '소천지'를 시작으로 △ 제주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 '오일장' △ 올레6코스 중간에 있는 '제지기오름' △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상산일출봉' △ 천지연폭포 △ 마라도 △ 테디베어뮤지엄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지역 요리도 제주여행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신선한 전복요리부터 지역색이 살아 있는 제주육개장, 고기국수 등은 다른 곳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제주도만의 먹거리다.

다양한 먹거리, 레저 등을 즐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럭셔리한 리조트, 호텔부터 현지 제주도민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민박까지 원하는 여행컨셉에 따라 숙소 선택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리조트가 주는 화려한 멋과는 다른, 코앞까지 성큼 다가선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펜션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다양한 관광명소가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 중문펜션, 그 중에서도 중문올레펜션(대표 허정오)은 제주의 바다와 하늘, 산을 모두 품은 제주도독채펜션으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제주올레 8, 9, 10코스 사이에 위치한 제주도팬션 중문올레는 서귀포관광명소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용 이용 시 중문관광단지 10분, 안덕계곡 2분, 산방산까지 8분이 소요된다.

원목으로 디자인된 대표적인 제주도가족펜션으로 자연 친화적인 외부 분위기와 달리 내부는 시크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각 객실에는 바비큐장이 마련돼 친구나 연인끼리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감귤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제주통나무펜션 중문올레 관계자는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차분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이 독채로 꾸려진 중문올레펜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어린 시절 한번쯤 꿈꿔보았을 숲 속 통나무집에서의 운치 있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문펜션/제주도가족펜션 중문올레 예약은 홈페이지(www.jmolle.com)와 전화(064-792-7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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