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차 예선] 석현준, A 매치 데뷔골 ‘폭발’…한국, 라오스 후반 4-0리드

입력 2015-09-03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현준. (출처=SBS)

석현준이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에만 3골을 기록한 한국의 일방적인 공격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4분 이청용이 전방을 향해 긴 패스를 연결했다. 달려들던 손흥민이 가슴으로 공을 받았지만, 볼터치가 길었다.

후반 12분 석현준이 드디어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홍철이 왼쪽 측면을 돌파해 패스를 연결했고, 석현준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석현준의 골과 함께 홍철은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석현준(비토리아)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좌우 날개로 올렸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나란히 중원을 맡았고, 정우영(빗셀 고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맡고,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호흡을 맞춘다. 권순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7,000
    • -1.45%
    • 이더리움
    • 4,260,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54,500
    • -6.37%
    • 리플
    • 611
    • -4.08%
    • 솔라나
    • 194,400
    • -4.33%
    • 에이다
    • 506
    • -4.17%
    • 이오스
    • 715
    • -2.72%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3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4.59%
    • 체인링크
    • 17,960
    • -4.06%
    • 샌드박스
    • 414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