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출산친화기업으로 선정

입력 2007-03-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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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의 출산장려시책에 부응한 출산장려 상품 판매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 시행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8일 부산광역시로부터 2007년도 '출산친화기업'에 선정 됐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아이(i)꿈 통장'을 개발, 자녀수에 따른 예금 및 적금 특별 우대금리 지급, 다자녀 가정에 대한 은행 이용 수수료 면제, 2007년 출생한 신생아에 대한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산부 고객이 대기하지 않고 PB룸 또는 고객상담실에서 은행업무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임산부 안내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각종 통장 표지 및 안내장에 부산광역시의 최우수 공모 슬러건인 '결혼은 행복한 약속, 출산은 미래약속'이라는 출산장려 문구를 인쇄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20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 및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한 전 세대원에게 주택담보대출 취급시 대출금리를 0.2%p 우대하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직원들의 출산장려 및 임산부 직원 배려를 위하여 청원휴직 제도 운영, 유급 수유시간 신설, 산전산후 휴가일수 확대, 출산관련 복지비 인상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부산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여 다양한 홍보와 상품개발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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