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열병식] 열병식 시작…구속 유언비어 돌았던 장쩌민도 등장

입력 2015-09-03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전승절 70주년 기념식이 3일(현지시간) 베이징 톈안먼 광장 앞에서 거행되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이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중국 CCTV 캡처.

중국 사상 최대 규모 행사로 기록될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전승절)’ 기념식과 군사퍼레이드(열병식)가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시에 시작됐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열병식에 앞서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외빈을 영접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열병식이 열리는 베이징 톈안먼 광장 앞 자금성 성루에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최도부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인이 자리했으며 박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도 올랐다.

특히 이날 열병식에는 최근 부패 혐의로 당국에 구속됐다는 유언비어가 돌았던 장쩌민 전 주석이 등장해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후임자였던 후진타오 전 주석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3,000
    • -0.15%
    • 이더리움
    • 3,26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37%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200
    • -0.72%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00
    • +0.79%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