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루나’에 최대 33만원 수준 혜택 제공

입력 2015-09-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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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오는 4일 전용단말인 TG앤컴퍼니(TG&Co.)의 스마트폰 ‘LUNA’(루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들어 6번째로 선보이는 SK텔레콤 전용단말인 ‘루나’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다.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하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ㆍ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4일 출시에 맞춰 ‘루나’에 최대 31만원(band100 기준)의 공시지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선착순 5만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특별 고객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층이 많은 band51요금제 경우, 18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에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만7400원)을 더하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단말 가격은 월 1만원, band 100 요금제의 경우에는 월 4000원 수준으로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루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청구 할인 등 약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이러한 경품까지 감안할 경우 지원금 포함 고객 혜택은 최대 33만원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지난 1일부터 중저가 단말로는 이례적으로 예약가입을 실시 중인 ‘루나’는 온오프라인 상에서도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루나’ 예약판매 사이트인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oworlddirect.com)의 일 방문자수가 평소 대비 5배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 대리점에는 ‘루나’의 공시지원금 및 성능, A/S 등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신촌에서 대리점을 운영하는 한 SK텔레콤 대리점주는 “루나 문의 고객들의 경우, 고성능 사양이지만 출고가가 40만원대로 이른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점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매끈한 유니바디 디자인과 5.5인치 대화면 덕분에 영상을 보기 위한 세컨드폰으로 사고 싶다는 고객 반응이 다수”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김성수 SD본부장은 “중저가 중심의 합리적 단말 선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앞으로도 ‘루나’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사양 단말을 지속 출시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루나’ 단말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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