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와 대륙의 여신 탕옌 만남의 결과는?

입력 2015-08-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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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와 연기호흡을 맞출 중국 스타 탕옌.(사진=스타하우스제공)

한중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와 대륙의 여신 탕옌이 남녀주연으로 결정됐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27일 “중국에서 최고 인기배우로 꼽히는 배우 탕옌이 한류스타 이민호가 출연하는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현금사냥꾼, 감독 신태라, 제작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페가수스 모션 픽처스, 하모니어스 엔터테인먼트 상하이)에 여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운터 헌터스’는 350억 규모의 글로벌아시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영화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물로 오는 9월 2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인공 이산 역에 이민호, 형제처럼 콤비플레이를 엮어갈 아요 역에는 종한량, 그리고 ‘바운티헌터스’에서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일 캣 역에 탕옌이 출연한다.

탕옌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폐막식 행사에 차기 개최국인 중국의 장이모우 감독이 전격 투입해 ‘올림픽 보배’로 불리며 13억 중국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인물이다. 탕옌은 예쁜 외모에 늘씬한 몸매, 청순한 감성과 섹시한 매력으로 중국의 여신으로 꼽히며 멜로와 코믹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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