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수난' 아이비, 파리여행 갔다가 거지 꼴로…'깜짝!'

입력 2015-08-25 22:12 수정 2015-08-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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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비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비가 파리에서 소매치기로 낭패를 겪었다.

아이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간 첫날, 마레지구에서 가방을 통째로 도둑맞다. 여권, 핸드폰, 신용카드 세 장, 새로 산 라이카 카메라, 선글라스 두 개 등등… 거지가 되어서 한국으로 바로 귀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리… 넌 내게 상처를 줬어"라며 "여행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매치기 수사해주세요", "파리에서 소매치기 늘 조심해야 할 듯", "소매치기 언제나 당할 수 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가수 활동외에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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