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우리은행 채용 준비 A TO Z

입력 2015-08-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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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채용일정을 확정하고, 내달 서류전형에 들어간다.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의 키워드를 ‘글로벌인재와 혁신인재 선발’로 정하고 이에 맞는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외국어에 능통하거나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IT 역량 등을 갖추고 있으면 우대한다.

아울러 ‘탈 스펙, 열린채용’ 원칙에 따라 채용시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자격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면접전형을 블라인드로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과정 단계 = 우리은행은 최근 CEO의 인사원칙과 함께 ‘We크루팅’ 제도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We크루팅’은 전국을 순회하며 예비지원자에게 은행의 인재상과 전형방법을 설명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우수인재를 사전에 발굴하는 새로운 채용방식이다. 올 3월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채용을 위해 서울, 용인, 대전,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열린 ‘We크루팅 day’에 약 1000여명의 예비지원자들이 몰려 취업특강과 현장 면접을 보기도 했다.

우리은행의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진 면접) △인적성검사 △2차인성면접(임원면접)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실무자 면접은 하루 동안 진행되며 인성면접, PT면접, 세일즈면접, 토론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재상 은 ‘정직’과 ‘금융전문가’ = 우리은행이 요구하는 최고의 덕목은 정직이다. 또한 고객에 대한 겸손과 배려 그리고 개인적인 성실함이 꼭 필요하다. 이 덕목들을 모아 우리은행이 채용하려는 인재상은 품성이 바르며 전문성과 함께 원칙과 상식에 바탕을 둔 최고의 금융전문가이다.

이 인재상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의 핵심가치인 고객행복, 미래도전, 정직신뢰, 인재제일을 보유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고객행복과 국가발전에 공헌할 꿈과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입행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지방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전문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나 대학교 출신을 우대해 채용 후 연고가 있는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고객을 확보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무진 면접, 지원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 = 우리은행 면접의 특징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며, 하루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인성면접은 3명의 면접위원이 1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성면접에서는 3분 이내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실시된다.

PT면접은 지원자의 미리 준비된 시사 문제 2개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실시한다. 준비 시간은 10분 내외이다.

세일즈 면접은 연출된 금융점포 내에서 역할극을 실시해 고객을 어떻게 응대하는지 관찰 평가하는 면접이다. 지원자는 우리은행 금융상품 중 1개를 선택해 해당상품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면접은 12명이 2개조로 나눠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은 찬성과 반대조로 나눠 각각 조의 기본취지를 알리는 기조연설을 실시한 후 진행된다.

은행 채용답게 금융상품, 경제동향 등을 미리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기본이다. 우리은행 영업점을 꾸준히 방문하고 최근 은행상품과 은행 창구 직원들의 서비스 응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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