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다솜, 팬들 조공에 "팬들 더럽" 무슨 뜻?"

입력 2015-08-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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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솜 인스타그램)
걸그룹 씨스타 (소유, 보라, 다솜, 효린)의 다솜이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촬영현장에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며 감사인사를 전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없이 여기 있을 수 없어요 (i wouldnt be here without you guys), 세상에서 최고인 팬들 (best fans in the world), 감동의 밥차”,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과 음료 우리팬들 더럽(the love)”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다솜은 꽃무늬 상의와 파란색 치마를 입고 빨간 가방을 포인트로 코디해 깜찍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팬클럽에서 보내준 음료차와 그 앞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윙크하고 있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해당 사진은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다솜도 더럽",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다솜, 정말 연기 많이 늘었다",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다솜 마음도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솜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 코믹 명랑극이다. 다솜은 걸그룹 출신 오인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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