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온, 환경부와 저소득층 건강한 생활 환경 만들기 나서

입력 2015-08-21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랑의 열매 강학봉 본부장,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환경부 정연만 차관, CJ라이온 한상훈 대표이사, 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EHS기술연구소 이동현 대표(왼쪽부터)가 21일 오전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라이온)

CJ라이온이 전국 취약계층 가정에 주방세제 및 개인위생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은 21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활동공간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CJ라이온은 올 12월까지 5대 광역시 및 지방 중소도시 소재의 저소득, 결손, 다문화, 장애인, 독거노인 2000가구를 대상으로 ‘참그린’ 석류식초설거지 등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방세제 제품과 ‘닥터세닥’ 등 차별화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능성 개인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CJ라이온 사회공헌팀 문지영 과장은 “건강하고 쾌적한 국내 주거생활 문화를 선도해 온 CJ라이온이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국민 환경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거주 공간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사회공헌기업의 범위를 기존 장판, 페인트, 창호 등 주택 건축자재 업체에서 생활용품 업체로 넓혀 지원의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4,000
    • +0.68%
    • 이더리움
    • 3,187,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1.74%
    • 리플
    • 711
    • -3%
    • 솔라나
    • 185,500
    • -2.73%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2
    • +0.16%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5%
    • 체인링크
    • 14,410
    • +0.35%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